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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ROE 종목 = 성장주? 진짜일까?
1. ROE란?
ROE(Return on Equity)는 자기자본이익률을 의미하며, 주주의 돈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예를 들어, 자기자본이 100억인데 순이익이 20억이라면 ROE는 20%입니다.
2. ROE가 높다는 건?
ROE가 높을수록 기업이 자본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ROE가 15% 이상이면 양호하다고 평가되며,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인식되죠.
3. ROE의 장점
- 기업의 수익성 파악에 탁월
- 성장성 높은 기업 선별 가능
- 장기투자에 있어 중요한 지표로 활용
4. ROE의 함정
ROE는 빚(부채)이 많을수록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어요. 부채를 많이 써서 자기자본은 작게 만들고, 순이익만 일정 수준이면 ROE는 높아지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ROE 숫자만 보고 투자하면 레버리지 함정에 빠질 수 있어요.
5. ROE와 PBR의 관계
ROE는 PBR과 함께 볼 때 가치평가에 큰 도움이 됩니다.
PER = PBR / ROE
즉, ROE가 높으면 같은 PBR에서도 PER은 낮아지고, 그만큼 효율적인 기업으로 판단되죠.
6. 실전 활용법
- ROE가 높은 기업을 찾되, 부채비율도 함께 확인하세요.
- ROE가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는지 5년 평균을 살펴보세요.
- ROE + PBR 조합으로 진짜 효율적인 기업을 골라보세요.
7. 정리하며
ROE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수익성 높은 기업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 안에 레버리지 착시효과가 숨겨져 있을 수도 있어요.
ROE는
장기투자에 꼭 필요한 지표
이니, PBR과 함께, 부채비율과 함께 꼭 종합적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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