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PER 0.4배 무슨뜻인지 처음 알았어요 썸네일

1. 뉴스에서 자주 보는 PBR, 도대체 뭐지?

‘PBR 0.4배 저평가’라는 기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PBR은 Price to Book Ratio의 줄임말로,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회사의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또는 낮은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2. PBR 0.4배? 그게 왜 중요한가요?

만약 어떤 회사의 PBR이 0.4배라면, 그 회사가 보유한 자산가치의 40%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자산은 1조인데 시가총액은 4천억이라는 의미죠. 이런 회사는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고, 가치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가 됩니다.

3. 초보 눈높이 PBR 계산 예시

예를 들어 설명해볼게요 👇

  • 📌 A기업의 순자산(자본총계): 1,000억
  • 📌 발행 주식 수: 1천만 주
  • 📌 현재 주가: 4000원

계산 과정은 아래와 같아요:

PBR = (주가) ÷ (자산 / 주식 수) = 4,000 ÷ (1,000억 / 1천만) = 4,000 ÷ 10,000 = 0.4배

이 경우 A기업은 ‘PBR 0.4배’ 저평가 상태인 거죠.

4. PBR이 낮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

아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 PBR이 낮아도 회사가 사업이 어렵거나,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면 ‘싼 게 비지떡’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항상 PBR은 다른 지표와 함께 봐야 해요: PER, ROE, 성장률 등

5. 오늘의 투자 공부 한 줄 요약

“PBR 0.4배는 자산보다 훨씬 싸게 거래되는 주식”이라는 뜻!
하지만 숫자 하나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기업의 전반적인 상태를 같이 보자는 것이 오늘의 교훈입니다 🙌

PBR 개념을 설명하는 재무제표 이미지

⏳ 다음글 준비 중 | Ep.3 – PER? 이익이랑 주가가 무슨 상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