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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 두나무 합병, 무엇이 바뀌나
재무·지배구조·합병 구조·시너지·상장 시나리오·글로벌 전략·일본 ‘LINE’ 이슈까지 (2025-10-01 기준)
1)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업비트)의 합병 논의는 한국 디지털 금융·가상자산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2) 현황: 재무 & 지배구조
네이버파이낸셜

- 네이버 2024 연결 매출: 약 10.7조 원
- 핀테크 부문 매출(2024년 3분기): 3,851억 원
-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가 약 69% 지분 보유
두나무(업비트)

- 2024년 매출: 약 1조 7,316억 원
- 영업이익: 약 1조 1,900억 원
- 순이익: 약 9,838억 원
- 주요 주주: 송치형 25.5%, 김형년 13.1%, 카카오인베스트먼트 10.6%, 우리기술투자 7.2%
3) 합병 논의: 형태와 시나리오
합병은 포괄적 주식교환 형태가 유력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신주를 발행해 두나무 주주들과 교환하는 방식이며, 송치형 회장 측이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4) 합병 후 시너지
- 네이버파이낸셜: 결제·송금 서비스와 가상자산을 연결, 스테이블코인 결제·대체자산 투자 영역 확장
- 두나무: 네이버의 사용자·결제 네트워크 접속, 글로벌 IR·상장 경험 공유
- 양사 모두 슈퍼앱 전략 가속
5) 상장(IPO) 시나리오
합병 법인 또는 네이버파이낸셜 단위로 미국 나스닥 상장이 거론됩니다. 네이버의 웹툰 美상장 경험은 긍정적 요인입니다.
6) 글로벌 운영 & 미래 비전
- 제품·서비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대체자산 토큰화, AI 기반 금융 UX
- 지역 전략: 일본·대만·태국에서 LINE·라인뱅크와 연계, 북미·동남아 글로벌 확장
7) 일본 ‘LINE’ 이슈
2023~2024년 일본 정부의 보안·지배구조 요구 이후, 네이버-소프트뱅크가 LY(라인·야후 재팬) 지분 구조를 재정비했습니다. 이는 합병 후 해외 거버넌스 전략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8) 기업경영 영향
- 수익모델 다변화: 결제·여전업 수익 + 가상자산 브로커리지·커스터디
- 보안/리스크: 크립토·전통금융 결합에 따른 내부통제 강화 필요
- 글로벌 확장: 나스닥 상장 시 SEC/CFTC 규제 대응 및 북미 시장 공략
9) 참고/출처
NAVER IR 보도자료, CryptoSlate(2025-03-27), CCN(2025-03-28), Reuters(2024-05-10), Forbes, Bloomberg, 국내 경제지 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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