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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매년 10월 3일 개천절은 공휴일로 국경일로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기원전 2333년 단군이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개천절의 의미를 엄밀히 따진다면 단군조선의 건국을 뜻하기보다 기원전 2333년 보다 124년 전인 시점에 하늘의 신인 환인의 뜻에 따라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에 내려와 홍익인간의 큰 뜻을 천명한 날로 보는 것이 더 유력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개천절은 최초의 단일민족 국가의 건국을 축하하는 의미 외에 문화민족으로서 새로운 우리 민족 탄생을 하늘에 감사하는 민족 고유의 전통적인 명절로 보고 있습니다. 

 

 

개천절-썸네일

 

 

개천절 노래

 

처음 '개천절' 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 대종교에서 시작되었는데요. 1909년 1월 15일 나철을 중심으로 대종교가 시작될 때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여 매년 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광복 후 대한민국은 이를 계승해서 국경일로 제정하고 당시 행사에서 불리던 대종교의 개천절 노래를 현재의 개천절 노래로 변경했습니다. 

 

 

개천절-노래-가사
개천절 노래가사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천절 노래]

 

출처 : 유튜브 충북국학원

 

10월 3일 개천절이 되면 정부나 일반 관공서에는 경하식을 진행하고 마니산의 제천단, 태백산의 단군전, 사직단의 백악 전 등에서는 경건하게 제천의식을 올립니다.

출천 :  이상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마치며

 

개천절을 국경일인 쉬는날로만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기 싶습니다. 우리민족의 뿌리와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날로서 그 의미를 다시한번새기고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개천절이되면 집앞에 국기를 게양하고 아이들과 함께 개천절의 의미에  대해서 함꼐 이야기 나눠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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